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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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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조희영 (건양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구 정신문화연구) 정신문화연구 2017 봄 제40권 제1호 (통권 제146호)
발행연도
2017.3
수록면
105 - 132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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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의 역수는 천리를 담은 수로 동아시아 수학의 원류라 할 수 있고 그 근원은「계사전」에 언급된 <하도낙서>이다. <하도낙서>는 그 출처와 기능에 대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송대 상수학에서는 『역경』의 기원이며 역학적 인문학의 산실이자 동아시아 율력(律曆)의 1차 자료로 인정받고 있다. 조선조 역학은 송역과 그 흐름을 같이하고 최석정도 예외가 아니다.
이 글은 최석정의 『구수략』이 송대 도서상수학인 소강절 역학뿐만 아니라 <하도낙서>와 「역전」, 채침의 수론에서도 영향을 받았고 특히 『구수략』 정편에 나오는 ‘하락도(마방진)’는 채침의 수론과 <하도낙서>에 기반을 둔 것임을 밝힌 것이다. 이를 통해 이 글에서는 두 가지를 이루려고 한다. 하나는 기존 연구자들이 『구수략』의 역학 부분에 가졌던 관점을 시정, 보완하는 것이다. 또 하나는 최석정의 수학에서 인문학적인 요소를 끄집어내어 수학 및 역학과 인문학과의 연관성(간학성)을 모색해보는 것이다. 논의과정에서 기존 연구에서 누락된 하락변도의 심층적 의미분석을 어느 정도 이루었고 채침 수론과의 관련성이 새롭게 드러나 종전 연구의 문제점이 시정 보완되고 인문학과의 관련성도 엿볼 수 있게 된 것이 이 글의 소득이다. 이를 통해 『구수략』은 송대 도서상수학에 기반을 둔 조선의 수학서임이 확인되었다.

목차

I. 머리말: 『구수략』의 역학적 연원에 대한 이해와 오해
Ⅱ.『구수략』의 역학적 구조
Ⅲ.『구수략』에 나타난 채침 수론과 하락변도
Ⅳ. 맺음말『구수략』의 인문학적 지평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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