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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Ki-Won HONG (Seoul National University)
저널정보
한국프랑스사학회 프랑스사 연구 프랑스사 연구 제36호
발행연도
2017.2
수록면
5 - 31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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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스무스(1469-1536)는 자신의 『격언집』 첫머리에 “친구들은 모든 것을 공유한다”는 격언과 “우애는 평등, 친구는 또 다른 나[我]”라는 격언을 실은 바 있다. 이러한 편집방침은 결코 우연이 아니라 편저자의 사회철학을 어느 정도 보여 주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 플라톤식의 공동체 이상을 암시해 주는 이러한 표현들은 사실 에라스무스뿐만 아니라 당대의 여러 인문주의자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것들이다. 본고는 그 중 기욤 뷔데(1468-1540)와 토마스 모어(1478-1535)의 정의론을 비교해 봄으로써 당시 인문주의자들의 법철학에서 플라톤적 이상이 차지하고 있던 위상과 의미를 되새겨 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뷔데가 모어의 󰡔유토피아󰡕를 위해 쓴 헌사 중 특히 “피타고라스적 친교와 친애”에 대한 언급에서부터 고찰을 시작하는 것이 우리의 작업을 위해 매우 유용하다고 하겠다. 요컨대 모어의 정의론이 평등의 가치에 중점을 두고 있었다면, 뷔데의 정의론은 형평의 가치에 중점을 두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보다 풍부한 고찰을 위해 본고는 뷔데의 『판덱텐 주석』 중 정의개념에 대한 그의 해설을 부가적으로 참고하기도 했다.

목차

Abstract
I. Introduction
II. Philosophy of Law of Guillaume Budé
III. Some Links of More to Budé in Political Philosophy
IV. Concluding Remarks
References
<국문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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