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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떠르지 재벤 (선문대학교) 구사회 (선문대학교)
저널정보
인문사회예술융합학회 문화와융합 문화와융합 제38권 제6호(통권 제44집)
발행연도
2016.12
수록면
27 - 47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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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한국과 몽골의 산속을 ‘기자속’, ‘산전속’, ‘산후속’으로 구분해서 공통점과 차이점을 살펴본 것이다. 출산의례라고도 하는 산속은 오래 전부터 민족마다 자신들의 선조로부터 전해 내려온 출산과 관련된 의례를 담고있는 습속이다. 각 나라 전통 사회는 그 사회의 민족적 특질, 민족성, 사회 구조, 사상 등을 반영하게 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한국과 몽골의 산속에 나타나는 특징은 차이를 통해 찾아 볼 수 있다.
한국의 출생의례는 절, 지성과 같은 기자속은 물론이고, 산전속의 핵심적인 부분으로 태몽에 대한 내용이 많다. 반면에 몽골의 출생의례는 산전속에서는 임산부들이 가지는 음식과 행위와 관련된 금기어가 많으며 태어난 아이에게 이름을 지어주는 내용이 많은 편이다.
한국과 몽골은 아들을 얻으려고 하는 순수한 마음은 비슷하다. 산후속은 한국에서 아들과 딸의 상징을 구별하여 표시했는데 몽골에서 아들과 딸을 구별하지 않고 표시했다는 점이다.
육아속은 양국에서 아이를 위해 여러 행사를 중심으로 하는데 행사를 치를 때 가국의 특별한 예물이 다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한국의 경우 육아속은 백일날 배냇머리를 자르는 의식과 출생 후 일주년을 기념하는 돌날까지를 말한다. 이에 비해 몽골의 육아속은 출생 후 3년 후에 비로소 배냇머리를 자르는 의례를 행하기 때문에 한국에 비해 길다.
한국의 출생의례를 보면 역신을 속이기 위하여 천한 이름으로 아명을 지어주는데, 몽골의 경우도 이와 유사하게 역신을 기만하고 속여서 역신으로부터 어린 아이를 보호하기 위하여 동식물의 이름이나 혐오스럽고 이상한 이름을 지어주기도 한다. 이러한 행위는 어린 아이가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통합하기 위하여 거쳐야만 하는 통과의례의 전이 단계인데 한국과 몽골의 출생의례에서 공통적인 민속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논문을 통해 한국과 몽골의 산속을 비교하면서 양국의 전통문화를 점검하고 한국과 몽골의 민속 문화만이 지닐 수 있는 상호간의 문화적 친영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한국과 몽골의 산속과 문화적 배경
Ⅲ. 한국과 몽골의 산속에 대한 비교
Ⅳ. 맺음말
참고문헌
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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