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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이론학회 사회이론 사회이론 제34호
발행연도
2008.12
수록면
163 - 189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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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사이버공간의 사회성과 도덕성을 뒤르케임의 시각에서 살펴보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뒤르케임은 사회를 사회적 사실로서 보고 관념적인 사회를 뛰어넘어 사물의 본성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했다. 사회적 우위성을 개인보다 앞선 것으로 보면서 개인에게 외재하는 강제적인 힘인 사회의 구속력을 도덕적 이유에서 접근했다. 도덕은 공동생활을 전제로 하는 것으로 집단의식에 근거한다. 사이버공간도 개인들의 상호작용이 활발한 곳으로 공동체를 형성하고 있다. 뒤르케임이 주창한 사회적 사실로서 사이버공간을 보게 된다면 역시 사회적 사물로서 일정한 행위유형이 인간에 외재한 실체로서 인간에게 강제하는 힘을 갖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렇지만 뒤르케임이 본것과 달리 사이버공간은 구속력에 있어서 차이를 보이게 된다. 도덕적 힘을 기반으로 하는 구속력이 아닌 것이다. 도덕적 규칙을 준수하려는 인간의 모습은 사이버공간이라는 영역에서는 찾아보기 어렵다. 이기적인 인간의 모습을 보게 되는 것은 도덕성이 사이버공간에서는 작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개인을 규제하는 경계가 모호하게 되면서 도덕적 규칙의 적용이 쉽지 않다. 뒤르케임은 사회적인 것이 도덕적이라고 했다. 사이버공간은 사회적인 것은 가능할 지 모르나 도덕적인 것은 더 이상 개인에게 강제하는 힘으로 작용하지 못하는 것이기에 뒤르케임의 도덕성이 시대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아닌지 의문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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