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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동기 (강릉원주대)
저널정보
효원사학회 역사와 세계 역사와 세계 제50집
발행연도
2016.12
수록면
29 - 61 (33page)
DOI
10.17857/hw.2016.12.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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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독일통일 후 동독을 대표하거나 상징하는 많은 것은 사라졌다. 하지만 오스탈기는 독특한 문화적 현상으로서 주로 동독 제품들에 대한 애착과 동독을 주제로 한 문화 상품의 성세와 구 동독 시절의 의미 있는 성취에 대한 자의식으로 발현했다. 동독정체성은 한편으로 오스탈기 현상을 통해, 다른 한편으로는 서독인들과의 경계정체성을 통해 동독인으로서의 자의식을 발전시킴으로써 형성되었다. 그것은 얼핏 보면 ‘내적통일’의 장애로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그것은 민족정체성 강화와 충돌하는 것으로 인지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스탈기와 동독정체성은 통일독일에서 집단적 이질성을 촉진하거나 분열적으로 기능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것이 동독의 억압 체제를 변호하거나 사회주의 체제 시절의 폐쇄적이고 권위적인 정치문화를 정당화하는 것도 아니며, 현존 민주주의 체제에 도전하거나 서독인들에 대한 배타적 적대성을 조장하는 것과도 무관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동독 주민들이 구동독 과거의 의미 있었던 ‘좋은 경험과 기억’을 통해 현재의 자의식을 강화하며 고유한 자기해석을 통해 현 정치공동체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는 통합 과정의 매개다.

목차

국문초록
머리말
Ⅰ. 오스탈기 개념과 현상
Ⅱ. 새로운 동독 담론의 등장과 기능
맺는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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