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내주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서양사학회 서양사론 서양사론 제161호
발행연도
2024.6
수록면
9 - 40 (32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지난 2023년 지구촌을 강타한 전쟁 소식은 여전히 우리 귓전을 맴돌고 있다. 우리는 멀리서 들려오는 전쟁의 굉음이 한반도 주변에서 울려 퍼질까 봐 염려한 채 국제정치 흐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사실상 인류 역사에서 전쟁의 북소리는 결코멈춘 적이 없다. 더구나 전쟁은 인간의 이기심과 본능적 욕구 충족 수단이기에 폭력적, 파괴적인 성향이 그 본질이다. 21세기인 오늘날에도 전쟁의 얼굴은 파괴와죽음으로 표출되는 야만성이다. 역설적이게도 인류사에서 전쟁은 문명 발전을 증진하는 역할도 했다. 당대 첨단기술이 승패를 좌우한 경우가 많았기에 특히 과학기술은 전쟁을 통해 빠르게 진전됐다. 20세기는 전쟁의 세기였다. 두 차례 세계대전은 무려 1억 명에 이르는 생명을 죽음으로 이끌었고 대도시들을 폐허로 만들었다. 동시에 20세기는 자유, 인권, 그리고 물질적 조건이 크게 향상되어 세계인구가 대폭 늘어나고, 상대적으로 긴 평화속에서 항구적 평화 수립에 대한 열망과 노력이 한껏 고조된 희망의 세기이기도했다. 그렇다면 이러한 역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이러한 맥락에서 이 글은 시공간적으로 양차 세계대전에 발을 딛고 전쟁은 인류에게 절망을 주는 야만적 존재이나 그 이면에 희망의 맹아도 품고 있는 ‘미스터리한’ 존재임을 고찰한다. 달리 말해 특정 주제를 집중적으로 탐색하는 것이 아니라전쟁을 통해 달성된 과학기술 발전이 초래한 물질적 성과를 지렛대 삼아 20세기전반기의 전쟁사를 조감(鳥瞰)해 보려는 시도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