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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연구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60집
발행연도
2003.3
수록면
45 - 62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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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의 형이상학 7권은 일견 모순되어 보이는 두 개의 논제를 보여준다. 사물과 그것의 본질이 동일하다는 동일성 논제(6장)와 구체적 개체와 그것의 본질은 이름만 같을 뿐 서로 다른 의미를 갖는 동음이의 관계에 있다는 동음이의 논제가 그것이다. 논문은 서로 모순되어 보이는 두 논제가 서로를 배경으로 놓고 볼 때만 제대로 이해될 수 있다는 주장을 한다. 소크라테스가 본질적으로 사람이면서 동시에 `단적으로 얘기되는` 사람과는 동음이의 관계에 있다는 동음이의 논제는 한 사물과 그것의 본질 사이에 동일성이 성립한다는 동일성 논제가 터전에 있기에 본래의 철학적 깊이를 얻을 수 있다. 동음이의 논제는 이전의 동일성 논제를 무화시키지 않는다. 역으로 동음이의 논제는 동일성 논제의 존재론적 기반을 밝혀준다. 한 사물은 그것의 본질과 동일하면서 동시에 이름만 같이 쓸 뿐 의미는 서로 다른 관계에 서 있다. 두 논제는 모순적이지 않다. 서로의 보다 깊이 있는 이해를 위해 서로에 의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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