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철학연구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40집
발행연도
1997.6
수록면
31 - 58 (2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유고`에서 칸트는 자기의식을 자기직관이라 정의하고 있다. 이는 개념적인 사유활동에 앞서 오히려 직관의 활동이 의식의 근원적인 활동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이처럼 변화된 자기의식의 이론은 바로 자기의식이란 무엇보다도 먼저 자신을 대상화하는 활동, 즉 자기정립의 활동이며 이 활동의 근본형식이 시간과 공간이라는 주장으로 드러난다. 시간과 공간은 `비판`에 따르면 수용성의 능력인 감성의 형식이다. 따라서 통각의 활동과는 무관한, 주관밖에 자립적으로 실재하는 대상을 받아들이는 창구였지만, 이제는 주관이 대상을 정립하는 활동의 근원적인 창구가 된다. 시간과 공간을 통해 주관은 자기 자신을 대상으로 정립하며, 이때 시간과 공간은 한편에서는 물자체로서의 주관을 정립하는 근원적인 직관 자체이지만 다른 한편에 있어서는 현상으로서의 주관을 정립하는 감성적인 직관의 형식이다. 시간과 공간이 가지는 이러한 이중적 구조 혹은 이중적 본성에 의해 자기정립의 활동인 자기의식이 가지는 이중적인 활동양식이 밝혀진다. 즉 자기의식은 자기대상화의 활동을 통해 구체적인 대상인식 활동을 수행하면서도, 그 본질에 있어서는 모든 인식활동의 근거이며 이런 의미에서 의식의 근원적인 지평이며 원형으로 이해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7-100-001673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