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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수영 허식 (중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문화정책논총 문화정책논총 제30집 제2호
발행연도
2016.8
수록면
66 - 90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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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문화예술인력 특성을 반영한 스로스비(Throsby, 1994)의 근로선호모형이 우리나라에 적용되는지를 검토한다. 2012년 문화예술인 실태조사 자료를 이용해 모형의 적용 여부를 먼저 실증분석한 후, 좀 더 구체적으로 문화예술인의 인적 및 사회경제적 특성이 예술근로만족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살펴본다. 주요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문화예술인력은 예술근로시간이 증가하는 경우와 생활에 필요한 적절한 예술소득이 충족하는 경우에 예술근로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적정한 소득수준을 넘는 예술인은 근로만족에 미치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 스로스비의 근로선호모형이 우리나라에 적용됨을 확인했다. 한편, 가구생활수준과 창작지원금 수혜 여부를 모형에 포함한 결과, 두 변수가 예술근로만족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고 모형 설명력 또한 증가시켰다. 또한 문화예술 분야 간 이질성을 고려하여 순수예술과 비순수예술 인력 간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순수예술인력은 소득이 늘어나면 더 만족을 하고 지원빈도와 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은 민간 창작지원금을 받으면 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근로선호모형과 예술근로특성에 관한 기존연구 검토
Ⅲ. 분석자료 및 모형
IV. 분석결과
V.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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