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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홍경만 (루터대학교)
저널정보
한신대학교 신학사상연구소 신학사상 신학사상 제197호
발행연도
2022.6
수록면
293 - 324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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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코로나19 팬데믹은 교회에게도 비상상황이다. 2022년 4월부터 한국정부가 공적 방역 거리두기를 해제함으로써 교회는 다시 대면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교회는 여전히 비대면예배를 혼합한 대면예배를 드리고 있다. 코로나19가 사라지더라도 이런 예배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회는 함께 모이느냐 못 모이느냐 또는대면이냐 비대면이냐를 떠나서 추구해야 할 바람직한 예배정신을 다시금 생각해야 하는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본 논문은 16세기 독일의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의 예배개혁정신을 통해 이 문제를 바라보고자 한다. 본 논문의 연구대상은 루터가 1523년에 직접 주일예배를 개정한 비텐베르크미사와 1526년의 독일미사 그리고 이 예배들 출현전후에 나온 루터의 여러 예배 관련 논문들이다. 본 논문은 이들을 대상으로 루터의 예배개혁의 역사적 전개과정과 핵심내용및 그 정신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본 논문은 루터의 예배개혁정신을 현대 코로나19시대 예배에 조명하여 한국교회를 위한 바람직한 프로테스탄트 예배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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