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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명환 (한국외대)
저널정보
강원민속학회 강원민속학 강원민속학 제29집
발행연도
2015.12
수록면
225 - 245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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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에서 불리는 ‘아라리’는 해당 지역의 노래이기보다는 대표성을 지니고 있는 정선아라리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월군 나름의 영월군 주민들의 내면 속에 지니고 있는 한과 개인의 자위적 만족 또는 정서적 취향 등에 부합하여 전승한다. 영월군에서 일상적인 소리였던 ‘아라리’는 현대사회에 와서 점차 부르는 사람과 듣는 사람이 줄어들고, 전문적인 가창자만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아라리’의 일상성이 사라지는 현대사회에서 ‘아라리’의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과거 전승의 유지도 중요하지만, 시대에 맞는 새로운 창작형 ‘아라리’도 필요하다. 과거와 현재 ‘아라리’의 이어짐이 미래의 ‘아라리’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선결되어야 하는 것이 디지털 기법의 도움을 받은 ‘아라리 아카이브 구축’이다.
‘디지털 아카이브’에는 아라리 사설을 중심으로 한 텍스트, 음원, 영상뿐만 아니라, 아라리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들, 등장하는 인물들, 공간들 그리고 가창이 이루어지는 현장들, 가창하는 사람들, 가창되는 아라리 악보, 그리고 아라리 공연물과 영상물, 새롭게 창작되는 아라리, 새롭게 창작할 수 있는 공간 등으로 구성해야 한다. 그리고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아카이브 관리와 유지도 필요하다. ‘디지털 아카이브’를 통한 아라리의 집적을 통해 작가 및 콘텐츠 기획자들에게 언제나 열려 있고, 강원도민은 물론 일반 대중들도 쉽게 들어가서 공감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어야 한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영월군 아라리의 형식적 존재 양상
Ⅲ. 영월군 아라리의 내용적 존재 양상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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