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영식 (강릉원주대)
저널정보
강원민속학회 강원민속학 강원민속학 제29집
발행연도
2015.12
수록면
135 - 158 (24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글은 횡성군 관내에 전승되는 〈아라리〉의 상황을 살펴보는 데 주된 목표를 삼았다. 곧 횡성군의 9개 읍면에 전승되는 〈아라리〉에는 어떠한 종류가 있고, 읍면별 〈아라리〉분포는 어떠한지 알고자 했다. 이를 위해 『횡성의 구비문학』에 수록된 980여 편의 〈아라리〉를 정리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횡성의 지역민들은 〈긴아라리〉를 많이 불렀음을 알았다. 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은 〈긴아라리〉를 〈아라리〉로 인식하고 있으며, 〈자진아라리〉는 모 심을 때만 부르는 소리로 알고 있다. 그리고 지역민들은 〈엮음아라리〉를 즐겨 부르지 않았다.
현재 횡성군에 거주하는 청장년들은 〈아라리〉를 접할 기회가 거의 없다. 그러므로 그들이 〈아라리〉 부르기를 기대하기란 어렵다. 아울러 현재 70대 이상의 분들도 〈아라리〉를 잘 부르지 않는 건 매한가지다. 이는 생활환경 및 그에 따른 놀이문화의 변화로 〈아라리〉가 아니더라도 자신들의 희로애락을 표현할 수 있는 대중가요가 많기 때문이다. 이러한 까닭에 〈아라리〉를 보존하고 널리 확산시키는 일은 쉽지 않다.
이에 가창의 〈아라리〉와 더불어 작시의 〈아라리〉를 함께 지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청소년들이 부르는 〈아라리〉에 흥미가 없다면, 그들에게 〈아라리〉 가사 짓는 일에 관심을 갖게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수천 편의 〈아라리〉가사가 전승되는 것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아라리〉의 생명력은 끊임없이 생산되는 가사에 있다. 따라서 〈아라리〉의 곡조를 익히는 것 못지않게 〈아라리〉의 가사 짓는 일 또한 중요하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횡성군 읍면별 〈아라리〉전개 양상
Ⅲ. 횡성군 〈아라리〉 활성화를 위한 과제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7-380-00088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