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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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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尹泳裪 (성공회대학교)
저널정보
중국어문논역학회 중국어문논역총간 中國語文論譯叢刊 第39輯
발행연도
2016.7
수록면
143 - 163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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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한국 지성계를 대표하는 ‘거목’이라 할 수 있는 인물인 시인 김수영 이 중국에 관한 번역서를 냈다는 사실은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프랑스 작가인 수잔느 라방 (Suzanne Labin)의 La Condition humaine en Chine communiste(1959)을 번역한 《황하는 흐른다 ― 홍콩 피난민의 비극》 (1963) 가 바로 그것이다. 부제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이 책의 내용은 수잔느 라방이 공산화된 중국에서 홍콩으로 피난 온 난민들을 인터뷰한 것으로, 주로 사회주의 건설기 중국에서의 피해경험이나 부정적인 기억들을 담고 있다.
이 글은 냉전의 담론 지형 속에서 사회주의 건설기의 중국에 대한 재현의 정치와 냉전 번역의 연쇄라는 측면에서 그 가운데 하나인 번역서 《황하는 흐른다》를 당시의 시대적 배경과 역사적 맥락 속에서 정위시키고, 또한 이를 번역한 김수영의 작품세계 속에 정위시킴으로서 문화냉전과 김수영, 그리고 그의 작품세계를 재조명해보는 기회를 가져보고자 한다.

목차

국문제요
1. 들어가며: 복수(複數)의 냉전 기억과 재현들
2. 텍스트와 번역: La condition humaine en Chine communiste 에서 《황하는 흐른다》로
3. 문화냉전과 냉전 번역의 연쇄
4. 《황하는 흐른다》의 定位 혹은 錯位
5. 나가며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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