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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수원 (이화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아프리카학회 한국아프리카학회지 韓國아프리카學會誌 第47輯
발행연도
2016.6
수록면
85 - 114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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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1960년대-1970년대 아프리카 영화를 지배한 탈식민주의적이고 계몽적인 흐름 속에서 말리 거장 감독 술레이만 시세의 영화세계가 보여주는 독창성에 대해 탐구하고자 한다. 1970년대 말리 사회의 신식민적 현실을 담은 〈소녀〉, 〈노동〉, 〈바람〉을 보면 독립 직후 아프리카 영화의 지배적 경향인 ‘사회적 리얼리즘’의 자장 속에서 대중들의 각성과 주체성을 이끌어 내고자 하는 감독의 계몽 의지가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개인의 경험을 이야기하기보다 여성, 노동자, 학생이라는 보편적인 사회계층을 대변하는 인물들을 등장시켜 정치적 주제를 이해시키는 것이 대중계몽의 수단으로 작용한다. 그럼에도 시세의 영화세계는 주술적 전통이나 상징 같은 반리얼리즘적이고 현실 초월적인 요소들의 개입으로써 다른 감독들과 차별화된다. 시세의 필모그래피에서 전환점에 위치하는 〈바람〉은 특히 이러한 초월성이 전면적으로 부각되는 첫 영화로 향후 아프리카적 정체성 탐구에 있어서 시세가 보여주게 될 변화를 예고한다. 본 연구는 시세의 영화가 뚜렷한 교육적 경향을 드러낸다는 점에서 동시대 다른 아프리카 영화들과 조우하지만, 아프리카의 전통을 자신만의 초월적 세계를 구축하기 위한 창조적인 예술요소로 활용했다는 점에서 작가적이라고 본다.

목차

1. 서론
2. 1960년대-1970년대 아프리카 영화의 계몽성
3. 사회적 힘으로서의 개인
4. 〈바람〉 혹은 리얼리즘의 초월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국문초록

참고문헌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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