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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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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아시아학회 아시아연구 아시아연구 제12권 제1호
발행연도
2009.6
수록면
105 - 133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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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주된 의도는 태평양전쟁 말기 오키나와에서 발생한 주민 집단자결 사건과 이에 대한 사법부의 판단 및 일본사회의 반응을 살펴보고, 이 사건에 내재하는 일본의 굴절된 정신문화와 사상적 함의 즉일본 민족주의의 허구성을 연구하는데 있다. 오사카지방법원은 `오키나와의 비극`을 일본 국민들에게 올바로 가르치기 위해, 군에 의한 주민 살해와 집단자결의 강요를 기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결한 바 있다. 이를 둘러싼 일본내 여론의 상반된 반응은, 오키나와 사건이 아직도 "끝나지 않은 전쟁"으로 진행형이며, 일본 민족주의가 허구임을 시사하고 있다. 오키나와 사건은 대외적으로는, 팽창주의 국가전략을 통한 국가이익을 추진해온 관료, 군부, 정치가의 실패한 종합 작품으로, 일본인의 민족주의적 우월성에 기초한 군국주의의 소산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대내적으로는, 가부장제적 `위로부터`의 간섭에 의해 조직되어온 민족주의와 중첩되나 결코 동일하지 않으며, 따라서, 근대적 의미의 민족주의에 포섭되지 않는 `향토애`를 소유한 오키나와주민에 대한 일본 민족주의의 `폭력정치`의 한단면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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