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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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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소설학회 현대소설연구 현대소설연구 제42호
발행연도
2009.12
수록면
137 - 163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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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근대적 글쓰기로서의 서간양식에 대한 본격 연구의 일환으로, 1900년대부터 30년대까지 간행된 대표적인 서간(서간집)의 역사적 변천과 문학사적 의미를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근대 이전과 이후 서간을 비교하면 한문 지식인이 서간의 중요한 기능의 하나로 여겼던 `철학적 의론의 장`이 사라지고 대신 개인의 발견을 위한 감정 전달이라는 고백적 글쓰기장이 강화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근대적 교과서인 독본, 강화에 실린 서간텍스트를 분석한 결과, 언문일치를 통한 사회적 소통의 근대화 같은 계몽의 수단으로 서간이 이용되었음을 밝혔다. 1910년대에는 서간 문범(매뉴얼)인 `척독(尺牘)`이 널리 유통되었으며, 1920년대에는 『사랑의 불꽃』 같은 연애서간문집이 유행하였고, 30년대에는 『조선문인서간집』 같은 문인, 명사들의 문학서간문집이 인기를 얻었다. 특히 문인서간문집은 인쇄된 서간을 통한 또 다른 문학적 매체로 활용되기도 했지만, 단순한 사적 토로의 장이나 문학을 표방한 상업적 전략의 산물로 전락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1인칭소설, 서간체소설 등 근대소설의 형성에 큰 영향을 준 것 또한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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