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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문교육연구회 어문연구(語文硏究) 어문연구(語文硏究) 제47권 제4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91 - 115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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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문, 2019, 근대계몽기 ‘국문론’의 양상과 새로운 주체 형성의 문제에 대하여, 183 : 91~115 근대계몽기라는 1890년대에서 1910년까지의 시기는 여러 신문과 잡지를 통해 ‘국문’과 관련된 논의들이 백출하던 시기이다. 우선 어떤 문자를 쓸 것인가의 문제가 대두되었고 이는 곧 국문과 한문의 우열을 가리는 것에 다름 아니었다. 그리고 이에 이어지는 것은 국문을 어떻게 쓰는 것이 옳은가에 관한 논의였다. 그런데 1905년이 넘어가면 이러한 문자 위주의 논의를 넘어서 문장 차원의 문제를 제기하는 글들이 나타난다. 즉 문제는 문자가 아니라 문장이라는 것, 한자를 쓰더라도 우리의 문장을 적으면 그만이라는 주장이다. 한자 사용에 날카롭게 대립한 문자 중심의 논의가 중세적 세계와 단절한 근대적이고 합리적인 생활인이라는 주체를 상정했다면, 결국 우리말 통사구조에 입각한 글쓰기를 주장한 문장 차원의 논의는 한국어 문법을 공유한 균질적 주체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국어’라는 용어가 일반화하는 시점이 1905년 이후라는 점도 시사적인 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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