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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상배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정치학회 한국정치학회보 한국정치학회보 제50집 제1호
발행연도
2016.3
수록면
75 - 104 (30page)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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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최근 네트워크 시대의 도래를 배경으로 하여 부상하고 있는 새로운 안보 패러다임을 이해하기 위한 이론적 작업을 펼쳤다. 최근 환경안보, 원자력안보, 사이버 안보, 보건안보, 인간안보, 사회안보 등의 분야에서 발생하고 있는 초국적이고 지구적인 위험을 이해하기 위해서 이 글이 던진 화두는 ‘신흥안보(emerging security)’이다. 신흥안보의 개념은 기존의 ‘비전통 안보(non-traditional security)’와 같은 소극적인 개념화의 경향을 넘어서 좀 더 적극적으로 새로운 안보연구를 벌이려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한다. 복잡계 이론에서 말하는 창발(emergence)과 안보를 합성한 신흥안보는, ‘미시적 안전’이 양적으로 늘어나고 질적으로 연계되면서 어느 순간에 ‘거시적 안보’로 창발하는 안보문제를 지칭한다. 이러한 신흥안보는 위험의 대상과 성격 및 해결주체, 그리고 여기서 파생되는 안보 세계정치의 양상이라는 점에서 국민국가 단위에서 군사안보를 강조했던 기존의 전통안보와는 크게 다르다. 1990년대부터 탈냉전을 배경으로 하여 새로운 안보 패러다임을 이론화하려는 노력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2010년대 중후반에 이르러 탈근대적 변환을 겪고 있는 안보문제를 다루기에는 미흡한 점이 많았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 글은 복잡계 이론, 네트워크 이론, 조직이론, 진화생물학 등에서 제시한 이론적 논의들, 즉 창발(emergence), 자기조직화(self-organization), 임계성(criticality), 구조적 공백(structural hole), 양질전화(量質轉化), X-이벤트(extreme event), 비인간 행위자(non-human actor), 안보화(securitization), 네트워크 국가(network state), 메타 거버넌스(meta-governance), 적합력(fitness), 복원력(resilience) 등과 같은 개념들을 원용하여 신흥안보 패러다임을 이해하기 위한 이론적 논의를 펼쳤다.

목차

논문요약
Ⅰ. 머리말
Ⅱ. 새로운 안보이론에 대한 기존논의
Ⅲ. 신흥안보, 그 창발의 개념화
Ⅳ. 신흥안보 거버넌스의 이론적 모색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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