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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정빈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고구려발해학회 고구려발해연구 高句麗渤海硏究 第54輯
발행연도
2016.3
수록면
59 - 85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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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618~624년 고구려-당 관계를 검토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계의 형태와 공간적 범위를 살펴본 것이다. 고구려와 당은 늦어도 619년 윤2월에 국교를 맺고 우호관계를 수립하였다. 이때 양국은 동돌궐이란 동아시아 최강자를 견제하는 데 이해관계가 일치하였다. 618년부터 620년대 전반까지 요서지역에서는 등고·고개도·나예가 대립·경쟁하였는데, 이 중에서 고개도는 해·거란-동돌궐과 연합 세력을 형성하였다. 이에 고구려는 당과 더불어 그와 같은 연합 세력에 위기의식을 공유하며 우호관계를 맺었던 것이다.
620년대 전반 당은 나예-손오조·돌지계를 통해 요서지역에 세력을 미치기 시작하였다. 손오조·돌지계는 유성을 중심으로 거주하였는데, 그 세력범위는 요서지역의 서부에 한정되었다. 이때 고구려는 요서지역의 동부에 세력범위를 두었다고 판단된다. 양국은 대략 대릉하·의무려산을 자연경계로 하였던 것이다. 다만 이 일대를 경계로 양국의 영역이 선의 형태로 구획된 것은 아니었다. 양국은 기미주 내지 군사거점을 통해 요서지역에 간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따라서 양국 사이의 비교적 넓은 면적은 변경지대였다고 이해된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양국 관계의 성립과 동돌궐
Ⅲ. 요서지역의 정세와 양국의 ‘通和’
Ⅳ. 양국의 경계와 변경지대
Ⅴ. 맺음말
〈참고문헌〉

참고문헌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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