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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순전 (명지대학교)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철학사상 철학사상 제59권
발행연도
2016.2
수록면
101 - 128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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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칸트의『순수이성비판』에서 아직 범주의 매개 없이 시공간에 직접적으로 주어지는 직관을 일차적 현상, 범주와 매개된 직관을 소위 이차적 현상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다. 일차적 및 이차적 현상은 직관과 범주 내지 개념의 관계에 의해 특징지어지는데, 이에 대한 칸트의 언급은 모순적으로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이에 대한 서로 상반된 해석이 제기된다. 그 중 하나는 개념과 매개되지 않은 직관의 현상이 가능하다는 주장이며, 다른 하나는 직관은 항상 이미 개념과 매개되어 있다는 주장이다. 전자를 나는 직관에 관한 비개념주의적 해석이라고 부르고 이러한 해석으로서 로스(P. Rohs)와 감각자료 이론을 소개한다. 후자를 나는 직관에 관한 개념주의적 해석이라고 부르고 여기에 셀라스(W. Sellars)와 맥다월(J. McDowell)의 해석을 포함시킨다. 비개념주의적 해석에 따르면 일차적 현상이 가능하며, 일차적 현상은 이차적 현상의 토대가 된다. 개념주의적 해석은 이러한 해석을 소여의 신화에 빠져 있다고 비판하면서 오직 이차적 현상만이 가능하다고 한다. 나는 본 논문에서 이들의 상세한 논증을 검토한 뒤, 양자의 주장을 통해 각각 칸트가 추구했던 전체 구도에서 어떤 측면이 손상을 입게 되는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측면을 견지하는 것이 칸트의 정신을 계승하는 것인지를 제시하고자 한다.

목차

【요약문】
Ⅰ. 문제 설정
Ⅱ. 일차적 현상: 범주의 매개 없는 직접적 현상
Ⅲ. 이차적 현상: 직관과 범주의 통일로서의 현상
Ⅳ. 맺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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