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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근동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연구소 남아시아연구 남아시아연구 제21권 제3호
발행연도
2016.2
수록면
139 - 166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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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까라의 주석에 의하면, 행위의 요가는 지혜의 요가의 방편이며, 행위에 적합한 자는 지혜가 없는 자이다. 아(我)에 대해 무지한 자는 ‘아’에 대한 지혜의 성취에 대한 자격을 얻기 전까지는 행위의 요가를 실천해야 한다. 하지만 ‘아’를 아는 자는 해야 할 것이 없다. 모든 존재는 전생에 행한 법과 비법 등의 행위의 결과로 형성된 잠재의식이 현재 생의 시작에 나타난 품성에 따른 모습을 행한다. ‘아’ 등에 대해 앎이 지혜이며, 의식은 그것에 대한 특별한 경험이다. 이러한 지혜와 의식은 행복을 얻는 원인이다.
라마누자에 의하면, 지혜에 충실함은 모든 감관작용을 멈추는 형태이며, 행위는 이러한 지혜에 충실함과는 반대되는 것이다. 행위의 요가는 대상에 교란된 지성을 가진 자들을 위한 것이다. 행위의 요가를 통해 과거에 쌓인 죄를 멸하고, 진성을 비롯한 성질들을 장악하여, 무구(無垢)한 내적기관을 통해서 지혜의 요가가 이루어진다. 집착 없이 행위의 요가를 실행하는 자는 부주의할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지혜에 전심하는 자보다 뛰어나다. 따라서 지혜에 대한 전심보다는 행위에 대한 전심이 더 낫다. 행위를 함에 있어 행위 하지 않는 자로서의 ‘아’의 성질에 대한 음미가 ‘아’의 본성에 대한 지혜를 통해 연결되기에 ‘아’에 대한 지혜는 행위의 요가에 포함된다. 행위의 요가를 통해 ‘지고인 아’를 얻는다.

목차

국문요약
Ⅰ. 들어가기
Ⅱ.『바가바드기타』제3장의 내용
Ⅲ. 샹까라의 주석
Ⅳ. 라마누자의 주석
Ⅴ. 나가기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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