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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은주 (배화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아동문학학회 한국아동문학연구 한국아동문학연구 제29호
발행연도
2015.12
수록면
53 - 71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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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메아리』는 소천의 마지막 출간 작품이다. 이 작품은 당시를 비판적으로 인식하여 분단 고착화에 대해 경각을 주고 통일에의 염원을 환기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고는 『그리운 메아리』의 구성과 주제 등의 서사 구조적 측면과 이것들과 당대에 대한 작가 인식이 어떻게 맞물려 있는지를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950년대, 1960년대는 아이러니하게도 통일에 대한 열망은 그 어떤 시기보다도 뜨거웠음에도 제대로 된 통일 논의나 통일운동은 제기되기 어려운 시기였다. 전후 경제적ㆍ정치적 혼란 속에서 통일 담론이 하나의 ‘정권 강화를 위한 자기강변으로 이용’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대 인식 속에서 소천은 변신 모티프와 꿈 형식을 도입한 허구 속의 허구라는 액자 구조를 이용하여 시대적 속박을 피해 통일 담론을 제기한다. 공간적 담론 구조를 취한 내부 이야기는 각각의 체제 정립을 위한 전력질주 속에서 분단이 고착화되어가는 남과 북의 현실을 보여주며 인물의 상징적 운용을 통해 강력하게 통일을 환기한다.
6ㆍ25가 일어난 지 10년이 지나며 어른들은 그때를 잊어가고 소년들은 알지 못하게 되는 듯하여 월남인들의 심정을 그려보고자 했다는 소천의 작품 후기는 이를 뒷받침한다.

목차

요약
1. 서사 구조적 측면과 작가 인식
2. 서사 틀로서의 액자 구조
3. 내부 이야기 : 분단 고착화에 대한 경각
4. 죽음으로써 환기되는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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