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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안미영 (건국대)
저널정보
한국비평문학회 비평문학 비평문학 제58호
발행연도
2015.12
수록면
125 - 152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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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구혜영의 『불뱀의 집』(1980)·『유라의 密室』(1982)을 대상으로 작가의 여성 의식을 분석하고 성취를 살펴보았다. 구혜영은 『불뱀의 집』에서 여성의 에로티시즘을 탐색했는데, 소설에 나타난 에로티시즘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성격을 가지고 있다. 첫째, 여주인공은 에로티시즘을 통해 쾌감과 동시에 죄의식을 느낀다. 둘째, 여주인공의 섹슈얼리티는 동시대 상식을 벗어난 것으로 취급된다. 셋째, 작가는 에로티시즘으로부터 사랑을 분리해 낸다. 구혜영은 『유라의 密室』에서 여주인공을 통해 에로티시즘으로부터 분리된 사랑의 실재를 보여준다. 작중 여주인공은 한 남자에 대한 순정(純情)을 구현해 보이는데, 그것은 자기희생을 전제로 한다. 일련의 소설에서 구혜영은 여성의 성적(性的) 자기결정권을 보여준 것이 아니라, 공동체 질서유지를 위해 여성이 스스로 성(性)을 통제할 수 있어야 함을 계도한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눈먼 에로티시즘과 여성의 부덕(不德)
3. 순정(純情)과 ‘자기희생’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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