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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학래 (군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국학진흥원 국학연구 국학연구 제26집
발행연도
2015.4
수록면
229 - 264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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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직필洪直弼(號, 梅山; 1776~1852)은 18세기 후반을 거쳐 19세기 전반기 기호 낙론계를 주도한 대표적인 산림학자이다. 그는 당대 낙론의 또다른 산림학자인 오희상과는 달리 뚜렷한 사승 관계 속에서 낙론을 대표하는 학자로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정치적으로도 상당히 비중 있는 역할을 담당하였다.
그동안 그에 대한 학문적 관심은 그의 학문적 위상에 비해 미미하였다. 하지만 그는 심론을 중심으로 호락논쟁의 주요 주제에 대해 일관된 입장을 제시하였고, 특히 미발심체未發心體와 명덕明德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통해 19세기 중반 이후 기호학계의 핵심 논쟁인 심에 대한 리기논쟁의 본격적인 서막을 열었다. 이러한 점에서 그의 성리설을 검토하는 것은 호락논쟁에 대한 19세기 기호 낙론계의 계승적 입장을 확인하는 것인 동시에, 19세기를 관통하며 전개된 기호학계의 학문적 관심과 지향을 그 시단에서부터 확인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본고에서는 19세기 전반기 기호학계의 호락논쟁 추이에 유의하면서 홍직필의 학문 형성과 전개를 호락논쟁과의 연관성에 주목하여 검토하였으며. 특히 그가 가장 관심을 기울였던 주제인 호락논쟁과 이와 연관한 그의 리기심성설을 집중적으로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그의 성리설이 기의 본말론을 통한 심본선의 확인으로 이어지고, 이러한 논의는 수양의 근거와 수양의 현실적 구조화를 위한 체계를 마련하는 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음을 확인하였다.

목차

요약
1. 들어가는 말
2. 낙학洛學의 계승과 확산
3. ‘리위기주理爲氣主’를 통한 리의 주재 강조
4. 기의 본말本末과 심본선心本善
5. 심체유선악心體有善惡 비판과 심성일체心性一體
6. 명덕明德과 심성일치心性一致의 수양론
7.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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