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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디자인문화학회 한국디자인문화학회지 디자인학연구집 제5권 제1호
발행연도
1999.6
수록면
89 - 111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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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형기법으로 생산된 도자의 역사는 인간이 지구상에 존재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고대 중국의 부장된 토우들은 대량생산방식의 테라코타틀을 사용하여 만든 실물의 대용품들이었고, 죽은 자의 사후 세계를 염려하여 그들의 영혼을 달래려는 목적으로 생산되고 부장되었다. 이 논문은 중국의 토우 뿐만 아니라 고대 마야문명, 고대 남미 원주민, 그리스와 로마의 제형기법 생산방식의 도자들의 예를 통하여 인류가 역사적으로 왜, 언제, 어떻게, 어디서 이 방식을 사용하게 되었는지를 설명하고자 한다.산업혁명 이후의 유럽에서는 석고틀을 사용한 제형기법 도자의 대량생산방식이 보편화되는데, 이 석고를 사용이 다만 대량생산만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보다 더 섬세한 표면처리와 고온에서도 무리없이 견딜 수 있을 정도로 강도가 높은 내별, 즉 두께가 일정하게 얇은 형태를 가진 도자를 생산해내는 데 또한 큰 비중을 두기 시작한다. 고대 중국, 마야, 페루 등의 테라코타틀을 사용한 조형도자물이 가진 자연스러움과 산업혁명 이후 유럽에서 급격히 발달한 제형기법 도자예술의 기술적 섬세함과 민속적 특성을 앞세운 표현방식을 돌이켜볼 때, 제형기법의 생산방식은 더욱 더 다양하고 창조적인 표현양식으로 얼마든지 감상자에게 보다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과거와 분리될 수 없는 역사의 연속성을 볼 때, 제형기법의 역사적 고찰은 기계나 기술문명의 진보를 어떻게 예술영역으로 확장, 교류 시킬 수 있는가 하는 문제에 대한 해답을 줄 수 있으리라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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