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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문장수 (경북대학교) 심재호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새한철학회 철학논총 철학논총 제82집
발행연도
2015.10
수록면
199 - 216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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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는 1894년에 히스테리와 함께 강박증을 가장 중요한 신경증의 한 형태로 분류함으로써 강박증 임상에 초석을 놓았다. 그러나 강박증에 대한 프로이트의 정의는 그렇게 명료하지 못하다. 왜냐하면, 신경증자들은 도착증적 행동을 자주 하며, 도착증의 증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많은 경우엔 정상인처럼 행동하기 때문이다. 또한 강박증자도 때때로 신체상의 통증을 가지는 히스테리 증상을 가지며, 또한 사디즘적 행동을 하는 자도 때때로 마조히즘적 행동을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차원에서 증상에 근거한 프로이트적 정의에 만족하지 못한 라캉은 구조적 관점에서 강박증에 대한 정의를 시도했다. 그러나 필자가 보기에 라캉의 이러한 구조적 정의도 그렇게 설득력이 있다고 보이지 않는다. 왜냐하면, 부명의 기능과 욕망의 작동 양상에 근거한 라캉의 구조적 정의는 검증할 수 없는 형이상학적가설에 근거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강박증에 대한 보다 엄밀한 정의와 원인을 탐구하고자 하는 것이 본 글의 목적이다. 단적으로 말하면, 강박증을 포함해서 인간의 모든 정신적 증상들은 상징계에 의해서 왜곡된 실재에서 살아남기 위한 인간의 불가피한 의식행동(ritual)이라는 것이 필자의 최종적 결론이다.

목차

한글요약
Ⅰ. 서론
Ⅱ. 『쥐인간』의 사례와 증상적 정의
Ⅲ. 라캉과 구조적 정의
Ⅳ. 강박증의 형성 원인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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