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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유섭 (명지전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현대정신분석학회 현대정신분석 라깡과 현대정신분석 제17권 제2호
발행연도
2015.8
수록면
47 - 77 (31page)
DOI
10.18873/jlcp.2015.08.17.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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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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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의 자아는 두 개의 서로 다른 요소들의 조합의 결과이다. 자아는 최초의 오토-에로티즘(l’auto-erotisme)과 새로운 정신심적 행위의 결합으로 구성된다. 오토-에로티즘에 첨부된 이런 행위는 수많은 충동들의 통일을 인도한다. 자아는 이런 통일 활동의 결과이다. 프로이트는, 자아를 인성의 단위에서 수많은 충동들과 정신심적 욕망들의 점진적인 통합으로 이해한다. 예비 단계에서의 오토-에로티즘은, 자아가 항상 무엇보다도 내체화된 자아에 머물도록 한다. 예비 단계를 넘어서, 자아는 계속적인 동일시의 결과이다. 자아는 닮음(모사) 또는 정체성을 인식하는 동일시 운동 내에 거주한다. 라깡은 먼저 육체적 외관의 투사, 이미지의 투영이 자아의 최초 형태를 구성한다는 것을 증명해보이기를 노력한다. 그러므로 라깡의 자아는 우선 단순한 형태, 빈 상태, 결여 상태로 시작하고, 그것이 곧 주체 구성의 모든 통합과 통일을 준비하게 된다. 자아는 주체 안에서의 타자의 장소이다. 자아가 중심이 아니고 구성요소의 핵도 아니다. 주체는, 자아가 이미 항상 어떤 타자라는 범주에서의 주체이다. 타자의 상상적 형상으로의 승천은 자아의 기원이다. 큰타자는 상호주체가 되도록 하면서 상징적 차원이 개인과 개인들 그리고 개인들의 지배의 영역을 넘어서 외-재(ex-sister)하게 한다. 큰타자(Autre)에 의한 중개는 물리적 현존에 관련된 것도 아니고 주체의 이미지에 관련된 것도 아닌 상징계적 구조에 속한 것이다. 상징계의 영역에 들어와야 비로소 실재계와 상상계가 합해져서 실상을 형성하는 것이다. 결국 정신분석 이론은 상상계를 넘어서 상징계를 창안하여 도입하면서 인간 주체의 진정한 정체성을 입증한다.

목차

한글초록
I. 들어가는 말
II. 프로이트의 자아와 성 충동
III. 프로이트의 자아와 동일시
IV. 프로이트의 자아 중개 기능
V. 라깡의 자아와 ‘거울상계’ 이미지 투영
Ⅵ. 자아의 상상적 차원과 자기의식
VII. 라깡의 거울상계 자아와 승천
VIII. 거울상과 소외
Ⅸ. 결론을 대신하여: 라깡의 광학 모델과 상징계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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