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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정신분석학회 현대정신분석 라깡과 현대정신분석 제8권 제1호
발행연도
2006.8
수록면
121 - 155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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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무의식이 언어와 ‘같이’ 구조화되어 있다”는 라깡의 명제를 전치사 ‘같이’가 갖는 의미론적 함의를 중심으로 새롭게 접근해 보려는 시도이다. 무의식이 언어로 구성되어 있다면 의식은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는가, 다시 말해서 의식과 무의식의 차이와 관계는 무엇인가 ― 이런 문제는 라깡의 무의식을 언어와 등식 관계로 파악한 종래의 라깡이론가들이 그렇게 심각하게 제기했던 문제가 아니었다.
이에 따라 본 논문은 우선 (전)의식은 ‘사물표상’과 ‘언어표상’으로 구성되어 있는 반면 무의식은 사물표상만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프로이트의 관점을, 전자가 ‘전략적 사고’와 ‘명제론적 사유’를 구사하는 반면 후자(무의식)는 본질적으로 비전략적이고 비명제론적이라는 최근의 이론들과 관련시켜 토론하였다. 다음으로 프로이트와 라깡을 일맥상통한 논리로 연결시키려고 시도한 라플랑슈와 르클레르의 논문 「무의식」을 다시 한 번 검토해 보았다. 어떻게 해서 (전)의식은 기표와 기의의 합(S/s)으로 구성되어 있는 반면 무의식은 기표만으로(S/S) 구성되어 있는가. 그리고 어떤 의미에서 “무의식적 연쇄는 순수한 의미라고 말할 수도 있겠으나 또한 그것은 순수한 시니피앙, 순수한 비시니피앙이며, 혹은 모든 의미를 향해 열려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인가.
마지막으로 본 논문은 정신분석학적 앎(savoir)의 문제를 주요 논제로 다루면서 라깡의 무의식적 앎, 혹은 ‘지울 수 없이 인각된 지식’이라는 것이 구조적으로 조건화된 ‘구조적 앎’이라는 것, 이것을 더욱 라깡적으로 표현해서‘언어와 같이 구조화된 앎’이라는 사실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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