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영림 (수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프랑스사학회 프랑스사 연구 프랑스사 연구 제33호
발행연도
2015.8
수록면
53 - 76 (24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책은 귀족사회에서 유행했던 결투문화보다는 검술과 검에 의한 폭력에 초점을 맞추었다. 특히 브리우아, 드레비용, 세르나 등 세 명의 저자들은 폭력으로 얼룩진 잔혹한 근대 프랑스 사회의 이면을 폭로하는 데 몰두했다. 그들은 오랫동안 검의 세계를 덮어온 덮개와 침묵을 걷어내기 위해 검술교본과 샤틀레 시체 공시장의 기록 등 낯선 사료를 토대로 결투의 발달과 그 처참한 결과에 접근했다. 이 책은 검의 물질 문화에서 출발해서 검술 이론의 발달과정을 살펴본 다음, 마침내 결투의 결과를 통해 결투 공화국의 실체를 구체적으로 폭로하고, 마지막으로 18세기에 벌어진 결투 공화국과 문필 공화국의 결전을 다루었다. 잉크와 피의 대결은 마침내 피의 승리로 끝났다. 게다가 이 야만적 풍속의 불씨는 1789년 혁명이 승리하는 순간 되살아나 반혁명과 공포정치를 거치며 동족상잔으로 이어졌다. 결국 이 책은 혁명기의 폭력을 구체제 프랑스 사회에 만연했던 폭력의 연장선상에 자리매김함으로써 구체제와 프랑스 혁명의 연속성을 입증해준 또 하나의 연구 성과이다.

목차

Ⅰ. 머리말
Ⅱ. 검의 문명화
Ⅲ. 과학적 살인
Ⅳ. 결투 공화국
Ⅴ. 잉크와 피
Ⅵ. 맺음말
〈국문초록〉
〈Resume〉
〈Summary〉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6-926-001874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