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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영인 (영산대학교)
저널정보
고려사학회 한국사학보 韓國史學報 제60호
발행연도
2015.8
수록면
33 - 56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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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의 한국학 강의 내용과 연구자들의 관심은 대부분 근대에 치중되어 있는데 이러한 전근대에 대한 “홀시”를 단순히 학문적 무관심으로 치부할 수 없다. 서구와 일본, 그리고 중국에 의해 차례로 타자화된 한국의 전통 문화와 역사는 중국과 일본의 “주변사”로 인식되었고 적지 않은 서구학자들은 전근대 한국을 ‘전통이 없는 나라’ 혹은 중원의 한족문화를 가장 잘 모방한 지역으로 보았다. 즉 전근대 한국사에 대한 소홀함과 “근대중심주의” 연구경향은 한국사에 대한 편견을 재차 ‘확인’해 줄 수도 있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선입관의 극복이야 말로 한국학의 세계화 노력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과제라고 하겠다. 이 글에서는 2006년 출간된 Michael J. Seth의 A Concise History of Korea: From The Neolithic Period Through The Nineteenth Century와 Keith Pratt의 Everlasting Flower: a History of Korea의 고려시대 부분을 검토하였다. 세쓰와 프랫은 서구학계의 성과에만 전적으로 의존하였기에 한국사에 대한 기존의 왜곡된 시각과 오류를 답습하고 있다. 새로운 영문 한국사의 전근대 서술의 가장 시급한 과제는 서구학계의 서구중심주의와 이에서 파생된 중국과 일본중심주의적 시각의 극복이며 이를 위해서는 국내 학계의 연구 성과가 반드시 반영되어야 할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서구학계 개설서 고려시대 서술의 특징
3. 한국학계 연구의 미반영과 한족중심적·일본식민주의 사관 답습
4. 사실, 해석, 표기의 문제
5. 맺음말
참고문헌

참고문헌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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