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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승호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목간학회 목간과문자 목간과문자 제14호
발행연도
2015.6
수록면
227 - 227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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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6월 함경남도 신포시 오매리의 절골 유적에서 발견된 「新浦市 절골터 金銅板」은 죽은 왕의 영혼이 도솔천에 올라 미륵에 참배하기를 기원하고자 조영한 탑에 부착되었던 塔誌이다. 그간 금동판의 명문에 대해서는 『조선유적유물도감』에 처음 유물의 실물 사진과 함께 판독문이 소개되면서 이를 기반으로 연구가 이루어져 왔다. 그런데 근래에 출간된 『북녘의 문화유산』에서 유물에 대한 선명한 사진자료와 판독이 새롭게 제시되면서 명문 분석에 보다 용이한 조건이 마련되었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금동판 명문에 대한 판독을 다시 시도하고 명문 내용에 대한 분석도 함께 진행하고자 하였다.
그간 유물의 명문에서 가장 쟁점이 되는 부분은 유물의 제작 시기를 알려 주는 “▨和三年”의 연대 비정이었다. 지금까지 선행 연구에서는 이를 양원왕 2년(546)으로 비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永康七年銘 金銅光背」 명문의 ‘永康’을 고구려 양원왕대 연호로 보아 영강 7년(원년 545년)을 양원왕 7년(551)에 비정하는 것이 유력한 견해임을 고려한다면 이러한 의견은 받아들이기 어렵다. 본고에서는 금동판의 제작 시기가 영양왕 즉위 15년(604)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였다. 즉 유물은 7세기 전반 당대 고구려 지배층의 미륵신앙과 내세 의식의 일면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로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목차

국문초록
I. 개관
II. 판독 및 교감
III. 역주(번역+주석)
IV. 연구쟁점
참고문헌
日文要約

참고문헌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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