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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현근 (용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정치학회 한국정치학회보 한국정치학회보 제49집 제2호
발행연도
2015.6
수록면
159 - 180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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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고대 중국에서 국(國)과 가(家) 개념이 어떻게 형성되고 발전하였으며, 언제 국가(國家)로 통합되어 관념의 변천을 겪게 되었는지에 대한 탐색이다. 國은 무기를 든 사람들이 지키는 통치공간을 뜻하는 글자였고, 家는 제사를 지내던 가족 공동체의 생활공간을 뜻하는 글자였다. 주공의 봉건, 종법 정책에 따라 國과 家는 모두 직접적인 정치 공간으로 거듭났다. 천자의 지배 영역이 천하(天下)이고, 제후의 통치 영역이 국(國)이고 대부가 다스리는 지역이 가(家)였으며 모두 중앙의 통제와 윤리에 구속되었다. 춘추전국시대를 지나면서 국과 가가 섞이면서 국가라는 하나의 개념으로 융합되었다. 진시황의 중국통일로 독자적인 행정단위인 國이 소멸하고 강력한 중앙집권적 국가운영기반이 갖추어진 제국이 출현하였고 ‘천하국가’ 관념이 수립되었다. 이 국가는 영토, 인민, 정부를 모두 갖추었지만 공천하(公天下)가 아니라 황실 중심의 사적인 정부운영을 전제한 것이었다. 중국의 사상가들은 사(私)천하를 공격하며 다시 분권적 국가운영을 주문하였으나 청나라 때는 그런 논의마저 금지되었다. 유가사상은 사천하의 군주를 존중하면서도 최대한의 공공성을 살려내려는 국가 관념을 끝까지 유지하였다.

목차

논문요약
Ⅰ. 서론
Ⅱ. 국(國)ㆍ가(家)의 어원
Ⅲ. 국(國)ㆍ가(家) 관념의 형성과 발전 : 봉건(封建), 종법(宗法)과 중앙집권
Ⅳ. 국(國)ㆍ가(家)의 융합과 국가 관념의 변천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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