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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병학 (충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藏書閣 제33집
발행연도
2015.4
수록면
236 - 257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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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사상철학의 마음 연구의 첫 번째 논문으로 『동의수세보원』 「성명론」의 四象心에 대한 철학적 근거와 그 의미를 고찰하였다.
동무는 『주역』 계사상편 제11장의 ‘易有太極’절에 근거를 두고, 자신의 사상철학을 전개하면서 인간의 마음 작용도 四象的 구조로 논하고 있다. 그는 인간 존재에 있어서 근원적 마음을 一心(太極)이라 하였고, 이 一心에서 생하는 兩儀(陰陽)를 身(道心)과 心(人心)이라 하였으며, 이 身(道心)의 陰陽작용은 好善之心과 惡惡之心으로 논하고, 또 心(人心)의 陰陽작용은 誣世之心(邪心)과 罔民之心(怠心)으로 논하여, 心의 四象을 완성하고 있다.
이러한 好善之心ㆍ惡惡之心ㆍ邪心ㆍ怠心을 다시 四象的 구조로 논하고 있다. 즉, 好善之心에서 善聲은 하늘의 충성스럽고 후덕한 소리이며, 善色은 세상의 부지런하고 검소한 색이며, 善臭는 인간의 믿음직하고 착실한 도덕적 냄새이며, 善味는 땅이 주는 어질고 사랑하는 맛이라 하였다.
또 惡惡之心에서 惡聲은 일을 헐뜯는 소리이며, 惡色은 서로의 사귐을 어지럽히고 어그러지게 하는 색이며, 惡臭는 무리를 해치는 음흉한 냄새이며, 惡味는 자기가 거처하는 곳을 훔치는 도둑의 맛이라 하였다.
다음으로 誣世之心(邪心)에서 驕心은 공손하지 못하고 편안하지 못한 교만한 마음이며, 矜心은 자신의 재능을 성내고 사납게 자랑하는 마음이며, 伐心은 세상에 스스로 자랑하는 마음이며, ?心은 의지하는 세력을 믿고 자랑하는 마음임을 알 수 있다. 罔民之心(怠心)에서 奪心은 하늘이 내려준 인륜이나 뜻을 빼앗는 마음이며, 侈心은 자기의 본성을 놓치고 사치하는 마음이며, 懶心은 게으른 마음이며, 竊心은 하늘의 뜻이나 남의 마음을 훔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목차

국문요약
Ⅰ. 머리말
Ⅱ. 四象心의 철학적 근거와 구조
Ⅲ. 四象心의 의미 이해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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