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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기독교학회 한국기독교신학논총 한국기독교신학논총 제89집
발행연도
2013.10
수록면
215 - 233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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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 연구자는 중년 한국 여인의 우울증을 자기심리학적 입장에서 접근하고 이해하고자 한다. 동시에 자기심리학적 해석과 내담자의 신앙적통찰과의 상호적 대화를 통해서 치료적 함의를 찾고자 한다. 논문에 등장하는 내담자는 어린 시절에 아버지로부터 경험한 수치심과 차별로 인해서 오랜세월 동안 우울증을 앓아온 상태였다. 내담자의 주된 정서는 본인이 사랑과 돌봄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 느끼면서 낮은 자존감을 갖고 있는 상태이다. 내담자의 억압된 감정이 오랫동안 축적되면서, 깊은 우울과 슬픔이 일종의 한(恨)이 되어 내담자의 주된 정서에 자리잡고 있다. 연구자는 내담자가 신앙생활과 자기대상 경험을 통해서 건강한 자기애를 회복할 수 있다고 보았다. 동시에, 내담자에게 깊은 공감과 대리통찰을 통해서 자존감을 높이며 건강한 자기애를 발달시킨다면 결과적으로 더 이상 수치심과 부적절감으로 인해서 내담자가 고통 받지 않을 것으로 이해한다. 어떤 점에서 내담자의 과거를 다시 기억시키고 과거의 사건과 화해하고 현재를 살아간다는 것은 고통스러운 과정이지만, 그것이 동시에 치유의 출발점이 되고 있다. 내담자가 신앙인으로서 하나님을 통해 자기대상(selfobject) 경험을 한다는 것은 유년기에 실패한 대상관계를 성인이 된 후 절대자를 통해 다시 경험하면서 회복한다고 볼 수있다. 내담자가 건강한 자기대상 관계를 통해서 응집력 있는 자기구조를 획득하고, 신앙과 상담의 상호관계에서 발견되는 통찰을 통해 회복을 경험한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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