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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강응섭 (예일산학대학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현대정신분석학회 현대정신분석 라깡과 현대정신분석 제12권 제2호
발행연도
2010.12
수록면
7 - 26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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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거울단계의 문헌과 역사에 관한 연구이다. 세부적으로 들어가서 보면, 나르시시즘과 영상, 내부와 타자의 욕망, 거울도식과 장막도식 간의 연속성, 거울단계와 나르시스적 사랑을 다룬다. 이 글에서 필자는 거울단계를 'i'(a) ← i(a) ← a'라는 형식으로 요약한다. 여기서 'a'는 실재대상, i(a)은 실재영상, i'(a)은 허구영상을 의미한다. 거울단계가 보여주는 것은 현실과 허구를 분리하는 것이다. 여기서 상징적 세계가 나타난다. 상징적 세계는 언어화된 세계이다. 말로서 재현된 세계이다.
거울단계와 원-자아 간의 관계는 프로이트가 말한 두 개의 나르시시즘과 대응하여 설명될 수 있다. 프로이트에게서 리비도는 라깡에게서 이미지에 해당한다. 일차적 나르시시즘은 실재 영상에 관계되고 이차적 나르시시즘은 허구 영상에 관계된다. 리비도의 이동 자리길은 이상의 이동 자리길과도 같다. 외부가 내부가 되는 내투는 아버지가 초자아가 되는 과정을 설명한다. 이런 의미에서 욕망은 타자의 욕망이다. 이 말 뜻은 타자가 갖고 있는 욕망이 주체의 내부로 유입됨을 의미한다. 욕망은 타자 안에서, 타자에 의해서, 타자에게서 실현된다. 장막 도식 안에서 '막'은 타자의 거울이고 대상에서 이미지로 변형을 일으키는 렌즈이다. 무의식의 주체는 나르시스적 사랑에서 시작하여 다양한 사랑의 방정식으로 이어진다. 무의식의 주체는 아갈마의 주체인데, 이 말은 주체와 대상 사이를 끝없이 왕래하는 반복의 주체라는 뜻이다. 이런 의미에서 거울도식은 주체와 타자의 관계를 근본부터 사고하는 라깡식 핵심 장치라고 볼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는 말
Ⅱ. ‘거울단계‘ 문헌들
Ⅲ. ‘거울단계‘의 역사
Ⅳ. 나르시시즘과 이미지
Ⅴ. ‘내투‘와 ‘타자의 욕망‘
Ⅵ. 거울도식과 장막도식의 연속성
Ⅶ. 거울도식과 나르시스적 사랑
Ⅷ. 맺는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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