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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학회 한국기독교신학논총 한국기독교신학논총 제27집
발행연도
2003.1
수록면
207 - 231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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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ystic theology of Julian began during the mediaeval age, where humankind suffered because of war, disease and poverty. Under these circumstances, Julian tried to comport people through the mysticism. In her mystic theology she emphasizes the harmony between soul and body, and embodied, incarnatonal materialistic spirituality. Suffering is one of the keywords in her mysticism. It is not connected with strict ascetics, but with Jesus on the cross. That means that the suffering of humankind is overcome through Jesus’ cross. Jesus resurrected shows us that suffering is not an ultimate word. The mysticism of Julian focuses on Jesus’ participation in the trinity. Her mysticism lets us overcome our suffering, just as Jesus overcame his suffering. For this reason, her mysticism is oriented towards the hope, which encourages us for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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