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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Günter Zöller (University of Munich) 임승필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 동서사상 동서사상 제9집
발행연도
2010.8
수록면
33 - 60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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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플라톤과 칸트라는 철학자의 저작에 담겨 있는 윤리학적 논의를 구조화시키기 위해 정치학적 개념들이 어떻게 체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는지를 검토함으로써 이들 두 철학자의 자아이론을 대비하여 비교한다. 본 논문은 여러 관점과 주장들이 경쟁하면서 각축을 벌리고 있는 장에 해당하는 실천적 자아의 복잡한 설정방식에 집중한다. 논문의 전반부는 플라톤이 국가에서 영혼을 유비적으로 구성하기 위해 이상적 도시국가의 구성에 의존했던 부분을 살펴볼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영혼의 상호 관련 구조, 그리고 영혼의 세 가지 기본적 기능들이 삼중으로 배열되어 있는 것에 놓여 있는 “기개”의 연결 기능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이다. 논문의 후반부에서는 나는 칸트가 성숙기에 다룬 실천적 주체성에 관한 이론의 기본 윤곽을 드러내고자 한다. 그의 이 이론은 그가 실천철학의 문제를 다룬 후기의 주요 작품인 『도덕형이상학』¹?에 담겨 있는 것으로, 3부로 구성된 포괄적인 도입부에 주로 담겨 있는 내용이다. 이 후반부에서의 분석은 실천적 자아의 관계적 구조에 대한 칸트의 이해에 영향을 끼친 근대 정치철학의 핵심 개념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본래 정치적 개념인 자율과 자기지배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이다. 실천적 자기 관계에 대한 설명에 있어서 플라톤과 칸트를 함께 다루는 목적은 특정 정치적, 윤리적 이론들을 자세히 비교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이 두 철학자의 자아 개념에 있어서 정치적 사유가 갖고 있는 구성적 역할을 비교하는 데에 있다. 플라톤과 칸트는 각기 자신의 고유한 방식으로 윤리학의 이론과 실천을 법과 정치의 이론과 실천으로부터 분리하지 않는 포괄적 실천철학을 옹호했다고 볼 수 있다.

목차

[논문개요]
1. 영혼과 도시
2. 영혼의 중간계급
3. 의지의 자율
4. 자아의 자기지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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