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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자오쥔 (북경사범대학) 석재홍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 동서사상 동서사상 제7집
발행연도
2009.8
수록면
323 - 358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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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대 중기 금문경학이 새롭게 부흥한 것은 우연한 현상이 아니다. 일종의 유가 학설인 금문경학과 당시 주류이론이었던 정주이학과의 관계는 심도 있게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 학술적인 맥락으로 불 때, 청대 금문경학가와 정주이학의 관계는 전후에 큰 변화가 있었다. 장존여(莊存與), 유봉록(劉逢祿), 송상봉(宋翔鳳) 등은 금문을 주장하였지만 이학을 폐하지 않아서 둘 모두를 존중하는 경향이 강했다. 공자진(?自珍), 위원(魏源)은 경세에 뛰어났으며, 이학에 대해서 그다지 만족스러워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부정하지도 않았다. 대망(戴望), 왕개운(王?運), 료평(廖平)은 정주이학에 대해서 명확하게 반대하고 비판하는 태도를 취했다. 강유위(康有爲)는 이학을 공부했지만, 서학을 통해 ?『사서(四書)』를 주석하였으며, 정주이학을 지양하고 개조하는 것에 힘썼다. 정주이학가에 대한 금문경학가의 관점은, ‘의리지상(義理之常)’의 추구로부터 ‘의리지변(義理之變)’의 추구로 변하는데, 이것은 어느 정도 그들의 정치사상이 ‘변법(變法)’에서 ‘변도(變道)’로 변한 것을 반영한 것이다. 또한 이것은 정주이학이 점차 인심(人心)을 잃어버린 것을 보여 준 것일 뿐 아니라 유가전통내부에 온축하고 있는 ‘자기개혁(自改革)’의 활력도 보여준다. 따라서 이것은 전통학술에 내재한 이론적 방법과 근대사회 정치변혁의 관계를 살펴보는데 시사점을 제공한다.

목차

[논문개요]
Ⅰ. 理學을 존중하는 관점(兼尊理學)
Ⅱ. 理學을 부분적으로만 비판하는 관점(調和理學)
Ⅲ. 理學을 완전히 부정하는 관점(?斥理學)
Ⅳ. 비판과 계승을 통한 理學을 넘어섬(揚棄理學)
Ⅴ.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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