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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광고홍보학회 한국광고홍보학보 한국광고홍보학보 제13권 제4호
발행연도
2011.10
수록면
249 - 283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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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에서 수행된 인크로치먼트 연구는 정부조직에 속해있는 PR책임자들만을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한국 PR산업의 현황을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서는 기업에서 근무하는 PR책임자들을 대상으로 인크로치먼트 상황을 측정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PR연구에서 ``인크로치먼트``는 조직 내 경영기능으로서 PR의 정체성을 알아보고, 실무자의 전문성을 평가할 수 있는 연구의 틀이 될수 있다. 특히 기존의 인크로치먼트 연구들은 인크로치먼트 발생요인을 타 부서의 업무침해, PR책임자 개인적 특성 두가지 차원으로 양분하고, 각각 독립적으로 조사하고 있어, 통합적 시각을 제시하지 못했다는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이번연구에서는 인크로치먼트를 발생시키는 요인을 한국기업에 적용된 우수이론의 2개 변인을 통해 조직의 우수성, 타부서의 업무침해 여부, PR책임자의 매니저 역할규정, 지향성, 전문성, PR 스키마를 통합하여 인크로치먼트를 분석했다. 연구결과 ``구성원의 적절성``과 ``PR부서의 위상과 전사적 지지``는 인크로치먼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PR부서의 위상과 전사적 지지``는 타 부서의 업무침해 여부에 강한 부정적 상관관계(r=-510, sgi=.004)를 보였다. ``구성원의 적절성`` 역시 타 부서의 업무침해 여부에 뚜렷한 부정적 상관관계(r=-3.89, sig=.304)를 갖고 있었다. 타 부서가 일으키는 기능적인 인크로치먼트는 설문을 통해 분석된 30개 기업에서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업무침해가 전혀 일어나지 않는다고 답변한 응답자가 26.7%였던 반면 자주 발생한다고 생각하는 인터뷰참여자들은 두 명, 6.7%에 불과했다. 응답자들의 46.7%(14명)가 아주 가끔 타부서에서 PR(홍보)부서의 업무를 침해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런 편이다``라고 응답한 PR 책임자들은 10.0%(3명)에 불과했다. PR책임자의 개인적 속성으로 인한 개인차원의 인크로치먼트 발생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서, PR책임자 중 PR관련 전문교육이나 경험이 없는 사람 PR 부서의 업무운영과 책임을 맡게 되는 경우를 살펴보았다. 정부기관의 PR책임자와 비교해서 가장 뚜렷이 대비되는 결과는 90%이상이 PR책임자가 되기 전, PR관련 부서 근무경력을 대부분 가지도 있었다는 사실이었다. PR관련 전공자들은 43.3%로 나타났다. PR 업무 교육 역시, 전혀 안받은 PR책임자은 단 20%(6명)에 불과했다. 따라서 PR책임자의 개인적 속성에 의한 인크로치먼트 발생은 크지 않았다. 또한 PR책임자들의 행태적인 특징으로 규정한 4가지 변수 매니저 역할규정, 전문성, 지향성, PR 스키마도 인크로치먼트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연구는 1990년대 이후 학술적인 관심을 많이 받지 못했던 ``인크로치먼트``를 주제로, 기업PR책임자를 대상으로 실증 데이터를 수집하고 검증한 첫 연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인크로치먼트를 발생시킬 수 있는 요인으로 조직, 부서, 개인적 차원을 통합한 접근을 동시에 시도함으로써 통합적 관점을 논의할 수 있는 근거와 향후 비교연구의 기준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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