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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원숙 (서강대학교)
저널정보
신라사학회 신라사학보 신라사학보 제19호
발행연도
2010.8
수록면
5 - 32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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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선덕왕대 최초로 시행된 度僧의 성격을 밝히고자 하는 것이다. 度僧에 대한 기록은 《三國史記》를 통해 살펴보면, 6건으로 그 기록의 양이 매우 적은 편이다. 게다가 그 기록조차 단순히 도승이 시행되었다는 사실을 밝힐 뿐이어서 도승에 대한 구체적인 사실을 《三國史記》의 내용만으로 파악하기엔 많은 어려움이 뒤따른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중국 및 일본 측의 사료를 이용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신라의 여러 왕은 度僧을 통해서 국가에서 인정해 주는 승려의 수를 증가시켰는데, 이는 평민층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이는 불교가 신라사회에서 충분히 대중화 되어 있기에 가능했다. 度僧의 시행은 대체로 왕이 즉위 할 때, 왕권반대세력이 존재하고, 국가가 자연재해로 혼란한 시기에 국가의 어려움을 불교의 힘으로 극복하기 위해 시행된 정책이다. 역사적으로 자연재해 등으로 국가가 혼란한 시기에는 사면정책 및 진휼 정책 등으로 혼란한 민심을 잡고자 노력하였다. 度僧도 이와 같은 맥락에서 시도 된 것이다.
신라에서는 왕실 주도로 사찰을 건립한 후에 경제생활과 관련된 여러 활동들을 度僧을 통해 승려가 된 사람들에게 맡기고자 하였다. 그와 동시에 국가가 혼란한 상황에 불교에 대한 관심도를 증가시켜 국가 어려움에 대한 民의 불만을 종식시키고자 했던 것으로도 예상해 볼 수 있다.
또한 공식적으로 승려를 생성시키는 것과 동시에 각 州의 크기에 따라서 승려가 되는 수를 한정시켰다. 즉 度僧은 免稅혜택을 받을 수 있는 승려집단의 수를 한정시킨 것으로, 民의 불만을 종식시키면서도 국가 경제력에는 타격을 받지 않도록 조처한 것이다.
그러므로 신라는 국가의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특별조치로서 度僧을 사용한 것이라 여겨진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度僧 시행배경
Ⅲ. 도승 시행 대상
Ⅳ. 도승 시행 형태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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