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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종성 (백석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신약학회 신약논단 신약논단 제20권 제3호
발행연도
2013.9
수록면
645 - 684 (4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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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중들의 구체적인 삶을 겨냥한 적실성 있는 해석학적 연구를 위하여 필자는 세 가지 원리를 제시하고 있다. 첫째, 비유 해석은 “내러티브 안에서” 이행되어야 한다. 비유를 내러티브 안에서 이해한다는 것은 비유 자체를 내러티브의 한 요소나 부분으로 보는 것을 말한다. 둘째, 용어와 개
념 그리고 이미지의 현재화이다. 구체적인 행동을 주문하는 해석과 설교에 있어서 그 생명은 현대 청중들에게 적실성이 있는 소통양식을 채택하는 데에 있다. 그것은 설득력이 떨어지는 폐쇄적 형이상학의 세계에서 벗어나 현대적인 관용어와 이미지를 창조적으로 제시하는 것이다. 셋째, 관점과 상상력이다. 해석자와 설교자는 개인적 경험과 고백과 상상력을 가지고 텍스트 안으로 뛰어 들어가야 한다. 텍스트 안에서 해석자와 청중이 동시적으로 만나게 되고 궁극적으로 청중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청중들의 언어로 해석과 설교는 구체화하게 된다. 그 공간 안에서 해석자와 설교자는 가장 적실성이 있는 관점을 찾게 된다. 마태의 잃은 양 비유는 비유를 공동체의 규범 해석과 집행이라는 틀 속에서 정치적인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특히 신앙공동체의 수평적 관계 속에서는 결코 엄중한 권고나 출교와 같은 극단적 치리행위가 존재할 수 없다는 암시적 해석의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그것은 마태의 콘텍스트와 18장 내러티브 안의 여러 연결고리를 통하여 발견된 의미이다. 설교자는 마태의 잃은 양 비유에 대하여 18장 내러티브 안에서 제기되고 있는 정의와 용서의 문제를 적실성 있는 설교의 포인트로 이미지메이킹 할 수 있게 된다.

목차

초록
I. 들어가는 말
II. 해석학적 연구의 방법론
III. 마태의 “잃은 양” 비유 이해(마 18:12-14)
IV. 콘텍스트 깊이 읽기를 통한 설교: “에큐메니즘의 현대적 이미지 사용”
V.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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