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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글학회 한글 한글 제275호
발행연도
2007.3
수록면
77 - 106 (30page)
DOI
10.22557/HG.2007.03.27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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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방언의 형용사에는, 「(배가)고프다/(배가)고픈다」에서 확인되는 것처럼, 「현재 시제」가 두 가지 있다. 이것은 표준 한국어에서는 동사에만 나타나는 「-느-」가 제주도 방언에서는 형용사와도 결합할 수 있는 데에 기인한다. 이 글은 이와 같이 형용사와 함께 쓰이는 「-느-」를 중점적으로 검토한 것인데, 그것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먼저 우리는 지금까지 논의되어 온 형태 분석과 관련한 제반 문제들을 살폈다. 그 결과, 서술법 「?라체」(낮춤)의 경우에는 「-ㄴ/은-」이 쓰이는 바, 이들은 음운 조건에 의한 변이형태이며, 융합형으로 「-나」가 있다. 그리고 의문법 「?라체」에는 언제나 「-느-」만이 쓰인다. 또한 상대높임의 「-ㅂ/읍-」 다음, 즉 「?서체」(높임)에는 서술법과 의문법 모두에 「-네-」가 사용되는데, 이것 역시 융합형이며, 수의적 변이형태로 「-니-」가 있다.
다음으로 우리는 형용사에 나타나는 「-느-」의 문법적 의미를 생각해보았는데, 그것은 「항상성」이라고 정리하였다. 즉, 「-느-」가 들어 있으면 「항상성」을 의미하고, 그것이 들어 있지 않을 때에는 「일시성」을 뜻한다는 것이다.

목차

〈벼리〉
1. 들어가는 말
2. 형태 분석과 관련한 제 문제
3. 형용사에서의 「-느-」의 쓰임과 의미
4. 맺는 말
〈참고 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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