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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근동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연구소 남아시아연구 남아시아연구 제16권 제1호
발행연도
2010.6
수록면
77 - 93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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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뇌의 요가철학적인 의미를 빠딴잘리의 『요가쑤뜨라』와 이에 대한 산스크리트 주석가들인 브야싸, 와짜쓰빠띠미스라, 그리고 나고지밧따를 통해 살펴보면, 번뇌는 결국 실재하지 않는 것으로 착각인식이다. 실재하지 않으니 본래 번뇌란 부질없는 것이요 없는 것인 무명(無明)이지만, 무명은 명(明)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그 자체가 명이 전도된 것으로 인식이기에 작용력이 존재한다. 이 무명의 작용력은 성질을 자극하여 ‘나타나지 않은 것’인 자연이 전개하게 되는 원인이 된다. 이러한 무명인 번뇌는 정신작용이 멈추어야만 멈추는 것이고, 정신이 사라져야만 사라지는 것이다. 지혜는 정신작용에 해당되는 것이기에 지혜를 통해서 번뇌를 완전히 사라지게 할 수는 없다. 정신활동들에 의해 정신활동들과 마찬가지 종류의 ‘정신의 인상’(行)들이 만들어 진다. 그리고 정신의 인상들에 의해 정신 활동들이 만들어진다. 이렇게 정신활동과 정신의 인상의 수레바퀴는 끊임없이 움직인다. 따라서 결국 번뇌는 번뇌로서 제거되는 것이 아니라 ‘진성과 영혼이 단지 다르다는 것만을 밝히는 것’인 ‘미묘한 반야’(微妙般若)에 의해서 제거 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번뇌를 없애는 미묘한 반야는 번뇌를 약화시키는 치유요가, 번뇌를 막아내는 수련과 이욕의 요가, 유상삼매 등의 차서를 통해 이루어진다.

목차

국문요약
Ⅰ. 들어가기
Ⅱ. 번뇌(煩惱, kle?a)의 종류
Ⅲ. 번뇌의 제거
Ⅳ. 나가기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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