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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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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자료
저자정보
한성숙 (서울대학교) 정미양 (한국아동신경발달 연구소) 김동일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HCI학회 한국HCI학회 학술대회 HCI 2013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693 - 696 (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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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을 근거로 일반학교에서의 고기능 자폐학생의 통합교육은 일반적으로 수용되고 있지만 물리적 통합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많은 선행 연구들은 자폐학생들이 청감각 처리의 다양한 이상 및 결손을 꾸준히 보고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이러한 요인에 따른 교육적 변화는 전무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많은 소음에 노출된 일반학교의 배치 환경이 이들 학생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향후 교실환경 및 교수법의 변화를 꾀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사건관련전위(event-related potentials)를 이용하여 말소리인 모음과 자음 그리고 자음과 유사한 주파수 특질을 가지는 소음의 초기 청각처리 및 청각적 전-주의처리에 있어 정상학생과 자폐학생의 차이를 연구하였다. 각각의 자극은 oddball 패러다임으로 제시되었으며, 기준 자극인 모음 /아/는 85%의 빈도로, deviant 자극인 모음 /여/, 자음 /다/, 그리고 /다/와 유사한 주파수 특질을 가진 소음은 각각 5%로 제시되었다. 초기 청각처리는 사관관련전위 P1-N2 deflection 으로, 청각적 전-주의처리는 MMN 을 지표로 집단 간 차이를 분석한 결과, 자극에 따라 두 집단 간의 차이점이 발견되었다. 기준 자극 /아/의 초기 청각처리 지표인 P1-N2 deflection 에서 P1 요소에서는 집단 간 차이점이 발견되지 않았으나, N2 요소에서 자폐학생의 경우, 정상학생에 비해 느린 잠재기가 관찰되었다. 또한 모음, 자음의 청각적 전-주의처리 지표인 MMN 에서는 집단 간 차이가 보이지 않았지만, /다/와 유사한 주파수 특질을 가지는 소음의 청각적 전-주의처리 지표인 MMN 에서 자폐학생의 경우, 정상학생에 비해 빠른 잠재기가 관찰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자폐학생의 초기 말소리 청각처리의 지연과 소음에 대한 높은 청각 전-주의력은 다양한 환경음이 노출된 통합교육 환경하에서의 요구되는 인지 할당능력을 취약하여 다양한 학습에 방해요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추론할 수 있다.

목차

요약
Abstract
1. 서론
2. 본론
3. 연구결과
4.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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