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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현일 (원광대)
저널정보
한국비평문학회 비평문학 비평문학 제45호
발행연도
2012.9
수록면
497 - 533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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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박태순의 「뜬눈」과 『가슴 속에 남아 있는 미처 하지 못한 말』에서 제시되고 있는 유년기 기억과 형상에 대해 규명하고 있다. 작품 속에서 유년기 주인공은 크게 두 가지 활동을 벌인다. 그중 하나는 자신의 거주지를 낯선 시선으로 바라보고 대도시 거리를 돌아다니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마술적으로 사유하며 놀이와 동화에 몰두하는 것이다. 다공성의 공간으로 묘사되는 난민촌의 모습이나 경이·매혹과 외로움·슬픔이라는 양가감정 속에 묘사되는 대도시의 거리는 유년기 주인공이 대도시에 갖는 원체험을 잘 보여준다. 또 한편으로 유년기 주인공은 마술적으로 사유하며 놀이와 동화에 몰두하는데, 이러한 유년기의 모습은 어린이가 성인이 갖고 있지 못한 고유의 모방능력과 책읽기 능력을 갖추고 있음 보여준다. 박태순 소설에서 나타나는 유년기 주인공의 형상은 우리 문학사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모습이다. 그것은 박태순이 최대한 유년기 기억을 길어 올렸을 때 가능한 결과물로서 서울이라는 대도시에 대한 유년기의 원체험과 유년기 인물의 고유의 능력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목차

〈국문초록〉
1. 유년기에 대한 박태순 소설의 문제적 성격
2. 대도시 난민촌에 대한 유년기 체험과 기억의 기술
3. 난민촌의 다공성과 유년기 산책자의 양가감정
4. 마술적 사유, 놀이, 이야기 읽기
5.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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