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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용기 (중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시조학회 시조학논총 時調學論叢 第37輯
발행연도
2012.7
수록면
71 - 105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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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12년부터 전국의 고등학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2009 개정 〈文學〉 교과서’에 수록된 시가문학의 수록 양상과 시조 문학 교육의 실태를 파악하는데 목적을 둔다. 이는 우리 문학사상 가장 폭넓은 작가층과 향유층을 가지고 있는 시조 작품이, 개정된 12종의 〈문학〉 교과서에 얼마나 수록되어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들 작품들이 문학교육적 차원에서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대단원과 소단원에 적절하게 배치되고 구성되었는지도 검토해 보고자 하였다.
본고에서 〈문학〉Ⅰ,Ⅱ를 모두 갖추고 있는 12종의 교과서 24권을 분석해 본 결과, 본문에 시조 작품이 수록된 총량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선정된 작품들의 중심 내용도 애정과 같은 개인정서를 표출하는 것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또 작품 총량이나 문학성 및 문학사적 의의에 있어서도 그 비중이 그리 크다고 볼 수 없는 사설시조와 기녀의 작품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특히 이러한 작품들은 대단원과 중?소단원간의 연계성이 부족하고, 〈문학〉Ⅰ,Ⅱ에 걸친 위계성도 갖지 못하고 있다. 이는 시조교육, 나아가 문학교육적 차원에서 큰 문제점으로 지적될 수 있는 소지가 된다. 각 갈래를 대표할 만한 작품을 선정하고, 이를 단원 학습목표에 맞게 구성하는 것이 학습의 효율성과 시조 교육의 위상을 위해서 중요한데 이러한 것들이 전체적으로 간과되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문제점은 2009 개정 교육과정에서 각 과목의 선택과목을Ⅰ,Ⅱ로 편성하여 학생들의 학습의 과정을 고려하고자 한 취지와도 맞지 않는다. 이는 7차 교육과정에서 〈문학〉 과목을 ‘상, 하’로 나누어 구성한 것과 별반 차이가 없다. 따라서 다음 개정작업에서는 각 작품이 갈래별로 대표성을 띨 수 있도록 선정 기준의 엄격함이 필요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구성과 위계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 현행 수능시험과 〈문학〉 교과서의 연계성을 높여서 현실적 차원에서 시조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12종 〈문학〉 교과서에 나타난 古典詩歌 收錄 實態
Ⅲ.〈문학〉 교과서에 수록된 時調 작품의 특징과 문학교육
Ⅳ.〈문학〉 교과서를 통해서 본 시조 문학교육의 개선방안
Ⅴ. 結論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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