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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전재원 (경북대)
저널정보
새한철학회 철학논총 철학논총 제55집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349 - 363 (1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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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가 <니코마코스 윤리학>에서 출발점으로 삼는 개념은 ‘행복’이 아니라, 행위를 통해 성취할 수 있는 ‘최고선’이다. 행복이라는 말은 <니코마코스 윤리학> 제1권 제4장 제2절이 나오기까지는 소개되지 않고 있다. 아리스토텔레스에 의하면, 사람들은 최고선에 대해서 얘기할 때 행복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그들이 행위를 통해 성취하고자 하는 것에 대해서 의견이 일치하지 않을 때에 행복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다. 그러나 기본 개념은 어디까지나 행위들의 유일한 목적인 최고선이다.
본 논문의 목적은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 제1권 제7장 제1절에서 제8절까지의 논증을 분석하면서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고 있는 것을 최대한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다. 여기에서 아리스토텔레스는 ‘최고선은 가장 목적다운 목적이다’, ‘최고선은 자족적인 어떤 것이다’고 정의하면서, 이러한 최고선이 다름 아닌 행복이라는 것을 우리에게 확인시켜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논증과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우리가 찾고 있는 선 혹은 실천적 선은 다른 모든 것을 그것 때문에 있게 하는 것 즉 목적이다. 그런데 목적에는 여러 가지 유형들이 있다. 그래서 최고선은 가장 목적다운 것 혹은 절대적으로 목적다운 바의 것이다. 그것은 언제나 그것 자신 때문에 선택할만한 가치가 있는바의 것이며 결코 다른 어떤 것 때문에 선택할만한 가치가 있는 바의 것이 아니다. 그런데 행복이 정확하게 바로 이런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최고선이 곧 행복이라고 추론할 수 있다. 이와 똑같은 결론이 최고선의 자족성으로부터도 도출된다. 최고선은 자족적이다. 자족적이란 이러저러한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행복이 바로 그렇게 자족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최고선은 행복이다.

목차

[한글 요약]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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