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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황순우 (공주대)
저널정보
새한철학회 철학논총 철학논총 제57집
발행연도
2009.7
수록면
511 - 529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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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 책은 어둠(‘현玄’)에 가려져 있다. 중요한 개념들 앞을 가린 어둠의 베일(‘현玄’)은 노자가 살았던 당시 사회통념이 근본을 소중히 여겼던 그와는 정면으로 배치됨을 암시 한다. 사회통념은 눈부신 빛이었고 그것과는 다른 노자의 생각과 말은 그 빛에 가린 어둠이 돼버렸다. 세계와 존재를 근원적으로 이해하고 인식하려고 했던 노자의 작업은 바로 이 어둠의 베일을 걷어내는 것이었다. 이 작업은 세 개의 길을 제시한다. 첫 번째 길은 도를 드러내는 근원적인 길로서 근원적인 허정의 범주를 말한다. 두 번째 길은 허정의 범주를 통해 서로 대립한 다양한 하위 범주들의 근원적인 형식과 존재를 규정하는 길이다. 세 번
째 길은 다양한 하위 범주들을 통해 다양한 일반적인 현상들을 근거지우고 인식하는 길이다. 이 길들은 세계와 존재자 일반을 위한 근원으로 향하는 같은 하나의 길이고 세계와 존재자 일반이 존재하는 같은 하나의 길이다. 같은 하나의 길은 “현(玄)”이라는 베일을 걷어 내는 길이다.

목차

[한글 요약]
1. 어둠(‘현玄’)의 베일
2. “만물병작(萬物竝作), 오이관복(吾以觀復)” 구조
3. 범주에 이르는 길
4. 허정(虛靜) 범주
5.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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