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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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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광주가톨릭대학교 신학연구소 신학전망 신학전망 162호
발행연도
2008.9
수록면
100 - 117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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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죄성(罪性)은 특별히 타자(他者)에 대한 두려움이라는 형태로 잘 드러난다. 타자에 대한 두려움은 친교의 인간 관계를 가로막고, 서로의 ‘차이’가 곧 ‘분리’라고 잘못 알아듣게 한다. 그러나 차이를 분리와 같은 뜻으로 알아듣고 ‘타자’를 (나-우리와) ‘다르다’는 이유로 배척 혹은 거부할 때에는, 존재 자체로 친교이신 하느님께 관한 증언도 동시에 파괴하는 셈이다. 그러므로 교회의 삶 안에서 친교와 차이가 어우러지게 한다는 것은, 타자의 존재가 우리에게 회심(metanoia)의 계기가 된다는 사실을 알아듣는 것을 뜻한다. 나아가 교회는 하나이며 동시에 삼위이신 하느님 안에 존재하는 ‘친교’와 ‘차이’를 모름지기 거울처럼 반사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 교회의 삶 한가운데 성찬이 있다. 성찬은 친교와 차이가 서로 어우러지는 탁월한 장소이다.

목차

국문 초록
I. ‘타락한’ 세상 안에 나타나는 친교와 차이
II. 교회 안에 나타나는 친교와 차이
III. 인간 안에 나타나는 친교와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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