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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하경택 (장로회신학대학교)
저널정보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사상과 문화연구원 장신논단 장신논단 제39집
발행연도
2010.12
수록면
61 - 88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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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이 100만을 넘어서는 한국사회는 이미 ‘다문화사회’로 진입하였으며, ‘다문화사회’의 위험과 기회를 동시에 제공한다. 구약성서에는 크게 두 종류의 외국인/이주민이 나타난다. 이스라엘에 정착할 의향이 없이 일시적으로 머물게 된 외국인/이주민과 이스라엘에 정착하여 이스라엘 사람으로 동화되기를 원하는 외국인/이주민이다. 구약성서는 전자를 <노크리>(nokri)로 후자를 <게르>(g?r)로 부른다. 전반적으로 <노크리>는 야훼 종교로 개종하기를 원치 않는 사람들이지만, <게르>는 야훼 종교를 따라 이스라엘의 일원이 되기를 바라는 사람이었다. 이스라엘 역사의 초기에 <게르>는 이스라엘 사람들과 더불어 살던 가나안 사람들이나 멸망 당한 북이스라엘에서 온 난민들을 의미했지만, 점차 이스라엘 사람이 아니지만 야훼 종교로 개종한 ‘개종자’(proselyte)를 의미하게 되었다. 따라서 <노크리>는 법적이나 사회적으로 보호의 대상이 아니었지만, <게르>는 이스라엘에서 법적이나 사회적으로 보호를 받아야 하는 신분이었다. 우리는 구약성서에 나오는 <노크리>와 <게르>에 대한 고찰을 통해 오늘날 우리가 외국인/이주민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며 ‘다문화사회’의 올바른 대응방식에 대한 통찰과 교훈을 얻을 수 있다. ‘다문화사회’는 이질적이고 다양한 문화가 함께 공존하는 사회라는 점에서 갈등의 소지와 분쟁의 요소가 늘 도사리고 있다. 그러나 ‘다문화사회’가 가지고 있는 가능성들이 있다. ‘다문화사회’가 주는 생산적이고 풍요로운 역동성과 창조성을 활용한다면, 세계화와 다문화적 상황을 수용하고 다양성 속에서 통합을 이루어 사회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다.

목차

국문 초록
Ⅰ. 서론
Ⅱ. 근현대사에 나타난 ‘다문화사회’와 ‘다문화주의’
Ⅲ. 고대 이스라엘 ‘다문화사회’의 특징 연구
Ⅳ. ‘다문화사회’의 가능성과 한계들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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